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26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정동원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 '손편지'를 소개하고 드라마 데뷔 소식,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정동원의 이상형 전소민이 남긴 음성편지를 소개하며 "전소민 씨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음성편지를 남긴 후에 동원 씨를 찾아가셨더라"라고 말하자 정동원이 "11월에 '잘가요 내사랑'이 나왔을 때 음악방송에서 마주쳤다. 그때 저희 대기실에 찾아오셔서 사인을 해주셨고 저도 사인을 해드리고 인사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누님이랑 연락하고 지내냐?"라고 묻자 정동원이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고, "다비이모님의 '주라주라'를 불러서 100점을 받으시기도 했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정동원이 "예전에 '사랑의 콜센타'라는 프로그램에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원 군이 연기까지 욕심을 내고 있다. 드라마에 도전하셨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정동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필수는 없다'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구필수는 곽도원 선배님이시고 제가 곽도원 선배님의 아들 구준표 역할로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고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말고 이름이 똑같은 구준표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소개하며 "5월 4일 수요일 저녁 9시 첫방이다. 곽도원 씨, 윤두준 씨, 한고은 씨, 박원숙 선생님까지 출연하신다. 좋아하는 여성만 바라보는 중학교 2학년 순정남 구준표, 역할이 기막히다. 곽도원 씨가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 동원이는 연기천재라고"라고 말하자 정동원은 "얼마 전에 인터뷰를 하시면서 영광스럽게도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다. 감사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일 자신 있는 연기는 어떤 연기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정동원이 "대부분의 감정들이 들어가는 연기를 해봤는데 일단 화내는 연기가 제일 자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김신영이 "중학교 2학년이면 질풍노도의 시기이기 때문에"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연기 티칭을 받지 않냐. 아버지 역할인 곽도원 선생님께도 좀 받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하다가 제가 잘 모르겠거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아버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여쭤보는데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제가 연기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윤두준과의 인연도 언급하며 "두준이 형이라고 부른다. 드라마 하기 전에 배드민턴 치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부터 친해진 상태에서 드라마까지 같이 하게 되었다. 친한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