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맥브레인즈와 손잡고 뷰티 브랜드 커머스 제휴사업 MOU 체결

MBC플러스가 지난 6일(수) 뷰티 분야 미디어 커머스 전문회사인 맥브레인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맥브레인즈는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뷰티 분야에서 상품 개발은 물론 콘텐츠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커머스 전 영역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온 미디어 커머스 전문회사다. 특히 맥브레인즈는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발굴하여 '누벨르', '차차슬림', '메이시크', '레센셜' 등 카테고리 별 인기 브랜드를 만들어 냈으며, 이 가운데 천연원료 기반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누벨르'는 부작용 없는 고급 다이어트 보조제로서 높은 재구매율과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플러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MBC 에브리원, MBC 드라마넷, MBC ON, MBC 스포츠플러스, MBC M' 등 타깃별 마케팅이 가능한 TV 채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 등 K-POP 주요시장 구독자 66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과 10대~20대 타깃의 아이돌 팬덤 투표 앱 '아이돌챔프' 등 온라인 마케팅 채널도 여럿 운영 중이다.

MBC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맥브레인즈가 보유한 뷰티 분야 미디어 커머스 역량과 MBC플러스가 보유한 콘텐츠사업 역량을 접목시켜 제품 기획부터 개발, 유통은 물론 마케팅까지 전부 아우르는 토탈 커머스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우선 그 시작으로 양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천연원료 중심의 건강 다이어트 브랜드인 '누벨르' 제품에 대한 방송 및 온라인 마케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MBC플러스 권흥열 기획센터장은 "맥브레인즈의 뷰티,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과 MBC플러스의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잘 결합한다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력한 뷰티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