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양부와 갈등을 겪는 안소희를 두둔했다.
3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 6회에서 차미조(손예진)가 김선우(연우진)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미조는 김선우, 김소원(안소희)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때 김선우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 동석하게 됐다. 아버지는 김소원에게 “여전하구나, 분위기 파악 못 하는 거”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소원은 “고아원 출신이라 그런가 봐요. 늘 그러셨잖아요, 고아 티 언제 벗냐고”라며 답했다.
차미조는 “고아 티 나는 거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편해도 고아라는 열패감 못 벗어요”라고 한 후, “그래서 더 보듬어주신 거 같아요, 제 양부모님께서”라며 자신 역시 고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고아원에서 자라서, 그 마음 잘 알아서, 소원 씨만 그런 거 아니라고 설명해드리고 싶었어요”라며 김선우의 아버지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후 자리를 벗어난 차미조는 김소원에게 2차를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차미조는 김소원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란 사실을 알고 반가워했다. 그는 “혹시 가고 싶으면 연락해요. 내가 가이드할게”라며 따뜻이 미소 지었다.
한편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3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 6회에서 차미조(손예진)가 김선우(연우진)의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미조는 김선우, 김소원(안소희)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때 김선우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 동석하게 됐다. 아버지는 김소원에게 “여전하구나, 분위기 파악 못 하는 거”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소원은 “고아원 출신이라 그런가 봐요. 늘 그러셨잖아요, 고아 티 언제 벗냐고”라며 답했다.
차미조는 “고아 티 나는 거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편해도 고아라는 열패감 못 벗어요”라고 한 후, “그래서 더 보듬어주신 거 같아요, 제 양부모님께서”라며 자신 역시 고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고아원에서 자라서, 그 마음 잘 알아서, 소원 씨만 그런 거 아니라고 설명해드리고 싶었어요”라며 김선우의 아버지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후 자리를 벗어난 차미조는 김소원에게 2차를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차미조는 김소원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란 사실을 알고 반가워했다. 그는 “혹시 가고 싶으면 연락해요. 내가 가이드할게”라며 따뜻이 미소 지었다.
한편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