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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내 이상형? 배울 점 있는 사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혜성이'에 "이혜성 첫 Q&A(아나운서, 피부관리, 빵집개업, 사교육, 번아웃방지팁 등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성은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빵집 사장이 돼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간 이혜성은 SNS나 방송 활동을 통해 자타공인 '빵순이'임을 자처해온 바 있다.

그러면서 빵을 많이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는 비결로는 "빵은 조금씩 먹으려고 한다. 많이 먹은 날은 식사를 안 하거나 샐러드를 먹는다. 그리고 만 보 정도 걷는다"고 덧붙였다.

폭식에 대한 팬의 고민 상담도 이어졌다. 폭식을 극복했다가도 불안해지면 또 하게 된다는 팬의 고민에 이혜성은 "나도 똑같이 생각했다. 평생 식이장애와 다이어트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며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조금만 기다려보라. 몸의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혜성은 제일 효과가 좋았던 다이어트 루틴도 소개했다. 그는 "무게 진짜 많이 치는 웨이트다. 유산소 운동은 요요 현상이 심했다. 그런데 웨이트는 식욕이 감퇴되는 효과와 함께 칼로리도 엄청나게 소모된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이혜성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 사람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이헤성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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