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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상 최초 판정단이 힌트 거부?! 신봉선, 김태우에 "힌트 대신 노래 한 번만..."

“본인 실력의 5~10% 정도만 보여준 듯”


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美친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배두훈이 새로운 가왕 후보로 점찍은 실력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듀엣곡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예상하지 못한 고퀄리티 수준급 실력에 판정단석이 술렁인다는데. 특히 가왕으로 활약했던 ‘포레스텔라’의 배두훈은 “오늘 본인 실력의 5~10% 정도만 보여주신 것 같다. 이분이 오늘 가왕석에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까 한다”라며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예견했고 ‘천재 뮤지션’ 윤상 역시 “가창력의 완성도가 대단하시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데. 과연, 이 복면가수는 배두훈의 예언대로 가왕전에 진출해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국민 아이돌 ‘god’의 메인보컬 김태우가 6년 만에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특급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했지만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판정단이 힌트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특히 신봉선은 “그냥 힌트 대신 노래 한 번만 불러주세요. 통화 연결음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라고 요청해 판정단석을 폭소케 한다. 이에 김태우는 흔쾌히 전화 너머 명불허전 꿀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준다고 하는데. 과연, 김태우가 전화 연결에서 힌트 대신 노래를 부르게 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며, ‘god’ 김태우와의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각양각색 무대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반전 정체는 오늘(6일) 오후 5시 4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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