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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대' 정다경, 축구 취미 공개 "수비수 포지션 노려"

가수 정다경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정다경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 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했다.

이날 정다경은 화사한 핑크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내공 탄탄한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비대면 결혼식’의 주제로 정다경은 사연에 적극적으로 참여, 청취자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DJ 정선희, 문천식과의 어색함 없는 티키타카는 연신 웃음을 짓게 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다경은 노래방 마니아 시절을 밝히며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한 소절 부른 것은 물론, 신곡 ‘가라그래’를 완벽 라이브로 소화해 실력파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정다경은 사연 청취자들을 위한 박기영의 ‘시작’을 선곡, 다채로운 곡 소화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정다경은 신곡 ‘가라그래’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속사 식구 소연과의 우정을 자랑하며 많은 도움과 응원 속 열심히 신곡을 준비해왔음을 밝혀 관심을 고조시켰다.

작은 체구와 달리 당차고 거침없는 반전 매력을 지닌 정다경은 주말에는 축구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수비수 포지션을 노린다고 전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강사로서의 경험도 공개돼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정다경은 신곡 ‘가라그래’를 통해 열일 행보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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