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MBC 가요대제전’ 환웅, 호랑이띠 ‘98즈’ 문빈→리노와 범의 기운 전해

그룹 원어스(ONEUS) 환웅이 '아기 호랑이'의 진가를 발휘했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환웅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년의 마지막을 빛냄과 함께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했다.

올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투게더(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환웅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 호랑이띠인 보이그룹 대표 98즈와 함께 파워풀한 슈퍼M의 '호랑이' 퍼포먼스로 방구석 1열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무대는 환웅을 비롯해 아스트로 문빈, 펜타곤 키노, 더보이즈 주연, 큐, 스트레이 키즈 리노, AB6IX 동현까지 1998년생들 7인이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환웅은 별명인 '아기 호랑이'처럼 백호를 떠오르게 하는 올 화이트 룩에 범무늬 포인트 의상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동작은 물론 표정과 제스처로 시선을 압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처럼 매 무대 레전드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성장 모멘텀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환웅의 2022년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환웅이 속한 원어스는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미니 6집 'BLOOD MOON'의 초동 판매량이 1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덤과 대중성을 갖추며 한계 없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