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던 AOMG와 하이어뮤직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31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AOMG와 H1ghr Music(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AOMG와 하이어 뮤직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라며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자신을 믿고 함께해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내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아티스트와 임직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맨날 장난치고 농담도 많이 했지만, 한 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내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2년 뒤 탈퇴했다. 2013년 AOMG를 설립하고 래퍼 로꼬, 그레이, 사이먼도미닉 등을 영입했다. 현재 우원재, 이하이,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등이 AOMG에 소속돼있다. 2017년에는 프로듀서 차차 말론과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 식케이, 빅나티, 그루비룸, 김하온 등이 속해있다.
[이하 박재범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재범입니다.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래실 것 같은데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거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했습니다. 제가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절 믿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그리고 AOMG와 H1ghr Music 계속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AOMG와 H1ghr music의 아티스트 그리고 임직원 식구들도 저를 믿어주고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이걸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맨날 장난치고 농담을 많이 해도 한 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거에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고,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거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31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AOMG와 H1ghr Music(하이어 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AOMG와 하이어 뮤직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 것"이라며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자신을 믿고 함께해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내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아티스트와 임직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맨날 장난치고 농담도 많이 했지만, 한 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내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2년 뒤 탈퇴했다. 2013년 AOMG를 설립하고 래퍼 로꼬, 그레이, 사이먼도미닉 등을 영입했다. 현재 우원재, 이하이,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등이 AOMG에 소속돼있다. 2017년에는 프로듀서 차차 말론과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 식케이, 빅나티, 그루비룸, 김하온 등이 속해있다.
[이하 박재범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재범입니다.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래실 것 같은데 제가 AOMG와 H1ghr Music의 Advisor 역할을 계속 맡을거고 여전히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했습니다. 제가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절 믿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저 그리고 AOMG와 H1ghr Music 계속 응원해주길 바랍니다.
AOMG와 H1ghr music의 아티스트 그리고 임직원 식구들도 저를 믿어주고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서 이걸 같이 발전시키고 멋있는 회사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맨날 장난치고 농담을 많이 해도 한 순간이라도 우리가 함께하는거에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생각하지 않았고, 우리가 같이 역사를 만든거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고 영광스럽고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여태 최선을 해왔고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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