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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상간녀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배우' 날벼락 [종합]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가 송사에 휘말려 구설에 올랐다.


19일 황보미의 이름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한 매체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가정 파탄 냈다"는 여성 A씨의 주장을 보도한 이후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30대 방송인 B씨가 최근까지 자신의 남편 C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호소하며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B씨가 '추하다'는 메시지로 모욕성 발언을 했고, C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B씨가 "그 남성이(C씨) '전 여자친구가 혼외 자녀를 낳은 뒤 거액의 양육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났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을 기사에 담았다. 또 C씨가 "내가 혼인관계에 있던 사실을 숨겼다"고 밝힌 전말도 공개했다.

하지만 대중은 '불륜녀' '상간녀'라는 프레임을 씌워 B씨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 결국 황보미가 해당 인물인 것이 밝혀져 그의 SNS에는 날 선 비난이 쏟아졌다.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다수의 매체에 "오늘 (황보미가) 이 일로 쓰러졌다. 억울하니까 우리 쪽에서 실명을 먼저 오픈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C씨 역시 재차 "이기심 때문에 아내와 황보미 씨 모두를 속였다. 아내와는 현재 이혼 협의 중이며, 황보미 씨에게도 피해가 최대한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방송인이다. 2013년 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4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프로그램 '베이스볼S'의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알짜왕' '한밤의 TV연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굿캐스팅' '상속자들'로 다시 연기자 활동 기지개를 켜기도 했다. 2015년 5월 g.o.d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황보미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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