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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태유, '기상청 사람들' 합류…송강→박민영 호흡

배우 문태유가 '기상청 사람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31일 iMBC 취재 결과 문태유가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선영 극본·차영훈 연출)에 캐스팅됐다.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그 속에서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매일매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람들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동백꽃 필 무렵'을 만든 차영훈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태유를 비롯해 배우 송강, 박민영, 윤박, 유라 등이 '기상청 사람들'에 출연한다.


문태유는 지난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큘라', '로기수', '스위니토드',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연극 '나쁜자석', '거미여인의 키스', '생쥐와 인간' 등 다양한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 입지를 다졌다.

브라운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자백', '도도솔솔라라솔'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과 최근 시즌2까지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상황.

문태유가 열연을 펼칠 '기상청 사람들'은 오는 2022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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