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23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의 하숙에 대한 환상 사연을 소개한 후 DJ 김태균이 하숙 경험이 있냐고 묻자 강재준이 "제가 하숙을 해본 적은 없다. 그런데 저희 집이 작았는데 엄마가 하숙을 치셨다. 제가 다른 지역의 대학교에 있을 때 우리 집에 하숙을 쳤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강재준이 "근데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 하숙생이 제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녔다.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김태균이 "아들이 집에 없어 아들이 그리워 하숙을 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머니가 단순히 돈 벌려고 그러셨겠냐?"고 말하자 강재준은 "용돈벌이 하시려고 하셨다"고 응수했다.
앞서 3부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2021년 올해의 브랜드대상 라디오 DJ 부문 수상 소식을 전하며 "시상식에 참석을 못할 것 같아 여기에서 소감을 말씀드리겠다. 벌써 16년째 DJ를 '컬투쇼'에서 하고 있다. 쇼단원 분들이 좋은 사연과 참여를 해주셔서 제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잘해서 여기까지 온 거라는 걸 말씀드린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태균은 "방송국 놈들과 싸워 여러분께 제일 좋은 선물 챙겨 드리겠다. 방송국과 여러분들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마당쇠와 같은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고 "이젠 사명감 때문에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