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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경, 사망…최근작은 '마우스'

배우 김민경이 우리 곁을 떠났다.


17일 김민경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김민경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원이다.

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연극 무대는 물론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VIP'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공공의 적' '타짜' '소공녀'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끈 tvN '마우스'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보여줬다. 영화 '유체이탈자' '1947 보스턴' 등이 개봉 예정이기도 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다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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