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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집에 포장마차 열어, 꼬마전구 100개 달고 잔디 깔았다" (정희)

27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집에 포장마차를 오픈한 소식을 알렸다.


이날 DJ 김신영은 "일요일에 드디어 집에 포장마차를 열었다. 꼬마전구 100개 달고 잔디 깔았다. 영혼의 동반자들과 인테리어를 했다. 낮에는 4인까지 되니까 6시까지 친구들과 잔디를 깔았다"고 밝혔다.


이에 청취자가 "신영포차 메뉴와 가격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김신영은 "메뉴는 니맘대로 내맘대로 오키도키 매킨토시 남양주시 이다도시다. 가격은 올 시가다. 물도 라면도 우동도 소주도 시가다. 정가 없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내가 만들기 싫은데 손님이 만들어달라고 할 때 바로 시가로 넘어간다"고 답했다.


이후 '내가 기다리는 택배'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딱복 기다리고 있다. 신디는 딱복파냐? 물복파냐?"라는 한 청취자 질문에 김신영은 "저는 딱딱한 복숭아, 딱복파다. 잔뜩 사왔다"고 답하며 "그거 아시냐? 자두랑 복숭아랑 섞인 딱딱한 복숭아가 있는데 엄청 달고 맛있다. 저는 물렁한 복숭아를 잘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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