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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한예슬·남자친구 류성재 "호스트바? 스폰 제비"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의 과거 행적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과 남자친구에 대해 보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이 몰래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 즉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는 것.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며 그에게 접대를 받은 A씨의 말을 옮겼다. A씨는 "(류성재는)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B씨는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을 더했다.

C씨는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와 이견도 있었고요. 남친 신분을 세탁하는 건 상관없습니다"라며 "공식 커플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솔직하게 연애를 밝혔고요. 하지만 논란 뒤에 숨는다고 과거가 지워질까요.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연예부기자 출신 김용호 씨 역시 디스패치와 일맥상통한 제보를 받고 "류성재는 호스트바 선수"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 일종의 보복"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iMBC는 이와 관련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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