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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단맛 MAX ‘퀸아망 샌드’에 행복 과다 “얼굴이 웃고 있어!” (볼빨간)

“살찌고 죽어버려도 될 정도로 맛있다”


슈가맨의 ‘퀸아망 샌드’가 4금도끼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4신선과 일일 신선 이홍기가 슈가맨의 ‘퀸아망 샌드’를 맛보기 위해 그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시식에서 탈락하며 서빙 신선이 된 김종국은 “운동만 하는 게 인생의 단맛을 잘 모르는 게 아닐까 싶다. 이 메뉴의 달달함을 이해 못 할 것 같아 시식에서 제외했다”고 하는 슈가맨에게 “선입견이 있구나. 내가 단 걸 진짜 좋아한다”라고 하며 시식을 못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종국이 서빙 한 ‘퀸아망 샌드’에 신선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기만 해도 칼로리 폭탄이 예상되는 비주얼이었던 것. 치즈케이크, 마시멜로, 민트 초콜릿, 무화과 맛의 ‘퀸아망 샌드’에 성시경과 이홍기는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10년 만에 8집 앨범을 발매한 성시경과 전역 10일 차 관리 중인 이홍기는 조금이라도 적게 먹기 위해 반씩 나눠먹기로 결정했다.


마시멜로 퀸아망 샌드를 맛본 하하는 눈을 크게 뜨며 그 맛에 감탄했다. 이에 김종국이 “마시멜로가 지구 세 바퀴를 돌아야 빠진다”고 깐족거리자 하하는 “상관없다. 살찌고 죽어버려도 된다. 그 정도로 맛있다. 쫀득, 바삭, 촉촉함이 다 있다. 입에서 녹는다”고 하며 행복감을 표했다.

서장훈 또한 다르지 않았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이지만 마시멜로 퀸아망 샌드를 맛보고 기분이 좋아진 것. 서장훈은 “올라오면서 보니 여성분들이 줄을 많이 서 계셨는데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라고 극찬하며 퀸아망 샌드를 계속해서 먹었고 성시경은 “얼굴이 웃고 있다”고 신기해했다.

신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퀸아망 샌드’의 평가는 어땠을까. 신선들은 “초코는 극강이다. 치즈, 민트 초코는 조금 부족한 편이다”, “무화과랑 초코로 판매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평하며 4금도끼를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달 것 같은데 먹어보곤 싶음”, “서장훈이 단 걸 저렇게 먹다니 ㅋㅋㅋ”, “김종국ㅋㅋㅋ편견 때문에 못 먹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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