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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우, '개훌륭' 출연료 쾌척한 이유(종합)

배우 이기우의 선행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것.


최근 이기우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출연료 전액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유기견, 유기묘 등 실종동물 찾기 및 가족 연계 등을 위해 쓰인다.

19일 iMBC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미담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적어 기부 목적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을 권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기우는 "테디 때문에 출연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테디 덕분에' 가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라며 "유기견과 관련된 주제로 제작진과 계획했던 것보다 방송 회차가 많이 축소되어 저와 테디가 목표했던 만큼 뜻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럼에도 이기우는 "작게나마 유기견도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5월은 가정의 달이죠. 더 많은 테디의 친구들이 좋은 가정을 만나고 사람도 개도 행복한 멋진 가정을 이루길 바랄게요. 행복한 5월 보내세요"라며 "저와 제 반려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개휼륭' 제작진께도 감사드립니다. #핵심은 #기부는테디가 #휴먼은거들뿐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유기견은사랑입니다"라고 전했다.


많은 이들은 이기우의 글에 "테디와 기우님 덕에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입양하게 되었어요", "몸도 마음도 얼굴도 멋진남자", "많은 분들이 그 의미를 아실거에요. 너무 멋지고 의미 있는 일이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져 유기동물들이 모두모두 행복한 가족 만나는 날이 오기를", "역시는 역시다", "반려견과 주인이 닮아 간다고 하는데... 그말이 꼭 맞네요. 모습도 그렇지만 반려견과 기우님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그 주변까지 변화시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영화 '새드 무비', '좋지 아니한가', '추적자',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운명과 분노', '고양이띠 요리사', '그냥 사랑하는 사이', '운명과 분노', '닥터탐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18년간 주연으로 롱런해왔다. 훤칠한 키와 선악이 공존하는 마스크, 뛰어난 연기력이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위트 넘치는 성격과, 반전 허당기, 수려한 말솜씨로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친근하고 다정한 면모와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와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이기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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