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입을 열었다.
22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라고 적었다.
지난 16일부터 지속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것. 당시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해 2011년 중학교 3학년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병규와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반에 처음 보는 애가 들어왔다. 그게 조병규였다"며 시비조로 말을 하길래 무시했더니, 수많은 형들과 함께 몰려와 점심시간 내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홀로 뉴질랜드에 갔기에 홈스테이 관리자에게 이를 알렸지만, 경고 이외에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 배우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며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서 보다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A씨는 사과했다. 소속사는 "게시글 작성자는 자수해 본인이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본인의 잘못과 위법행위를 후회하고 있으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병규를 둘러싼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번에는 B씨가 "조병규는 초, 중학교 때도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질 안 좋은 친구로 유명했다"며 "BB탄 총으로 쏘고, 욕설이나 상습폭행이 많았다. 길 가다가 마주치면 폭행이나 욕설을 당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이후 C씨가 등장해 "뉴질랜드 유학시절 조병규 일행에게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 "발로 차거나 때리는 건 기본이고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게 무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강경 대응했다.
21일에는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는 이가 한국 측 법률 조언자를 구하고, 피해자들의 증언, 증거들을 수집하겠다고 공언했다. 해당 글을 이내 삭제됐다.
조병규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2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드시 제 입장 밝히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라고 적었다.
지난 16일부터 지속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것. 당시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해 2011년 중학교 3학년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병규와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반에 처음 보는 애가 들어왔다. 그게 조병규였다"며 시비조로 말을 하길래 무시했더니, 수많은 형들과 함께 몰려와 점심시간 내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홀로 뉴질랜드에 갔기에 홈스테이 관리자에게 이를 알렸지만, 경고 이외에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 배우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며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서 보다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A씨는 사과했다. 소속사는 "게시글 작성자는 자수해 본인이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본인의 잘못과 위법행위를 후회하고 있으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병규를 둘러싼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번에는 B씨가 "조병규는 초, 중학교 때도 소위 말하는 일진이나 질 안 좋은 친구로 유명했다"며 "BB탄 총으로 쏘고, 욕설이나 상습폭행이 많았다. 길 가다가 마주치면 폭행이나 욕설을 당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이후 C씨가 등장해 "뉴질랜드 유학시절 조병규 일행에게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 "발로 차거나 때리는 건 기본이고 손에 들고 있는 모든 게 무기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유포되고 있는 모든 게시글과 루머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강경 대응했다.
21일에는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는 이가 한국 측 법률 조언자를 구하고, 피해자들의 증언, 증거들을 수집하겠다고 공언했다. 해당 글을 이내 삭제됐다.
조병규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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