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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조병규 "과거엔 축구선수가 꿈"

'김영철의 파워FM' 조병규가 한때 축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조병규, 스타강사 이다지, 정상근이 출연해 DJ 김영철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오프닝 중 과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명대사를 소개했다. 이어 게스트 조병규에게 "'파리의 연인'을 알고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병규는 당황하며 "내 나이 8세,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청했다. 엄마랑 같이 봤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그때 꿈도 배우였나?"라고 물었고, 조병규는 "그 당시 2002 월드컵을 보고서 축구선수를 꿈꿨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 이동건 선배님을 멋지게 바라보기만 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조병규는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홍보차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S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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