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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 '롱디' 끝에 이별

문가영과 차은우가 결국 이별했다.


3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결국 이별을 택하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간 이수호는 그를 간호했다. 한달 후 상태가 호전되자 한국행을 결심하고 임주경과 통화했다.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두 사람은 행복해했고 임주경은 공항으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당일 아빠가 다시 쓰러졌고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임주경은 공항에서 기다렸고 이수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임주경이 아파서 병원에 갔고 이수호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 했다. 그 후 통화에서 '별 일 없냐'는 이수호의 질문에 임주경은 아팠다는 이야기 대신 "국가고시 자격증 나왔다"며 자랑했다.

이수호는 결국 임주경에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데 기다리는거 너도 솔직히 힘들잖아. 너한테 미안해서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는게 그게 너무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임주경은 "누가 미안하라고 했어? 내가 괜찮다는데 왜 그래?"라고 화를 내다가도 "나 싫어 헤어지기. 너 평생 거기 있어도 괜찮아. 내가 돈 모아서 왔다갔다하면 되잖아"라며 울먹였다. 이수호는 "학교 잘 다니고, 이제 내 전화 기다리지 말고 잠도 잘 자고"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 임주경은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말하지마"라고 전화를 끊고 통곡했다.

그들은 그렇게 이별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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