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iN] 단팽이, 사망→동영상 삭제

트위치에서 주로 활동하던 유명 스트리머 단팽이(본명 원신단)가 꽃 다운 나이, 세상을 떠났다.


3일 단팽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OSEN은 "지난달 30일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에 입관 후 31일에 발인식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팬이 댓글을 통해 단팽이의 사망을 주장해 온라인커뮤니티가 떠들썩해진 바 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장례식장에 전화해보니, 맞더라. BJ들도 조문을 왔나 보다"고 주장했다. 이후 사망설이 사실로 밝혀진 상황. 수많은 이슈, 논란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들도 단팽이의 사망 소식을 영상화 시키고 있다.

단팽이의 트위치 채널에 있던 모든 영상은 삭제됐다. 그는 6일 전까지 생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 전환 후 현재는 비활성화된 상태다. 그의 지인들이 추모의 뜻을 담은 게시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단팽이는 동료 스트리머 노부기, 꽈뚜룹, 공혁준, 임둥둥, 땡지, 잉갱 등과 합방 콘텐츠 및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