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레스가 ‘여로’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4라운드 2차 미션에서 더블레스가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매 라운드마다 완벽한 화음을 자랑한 더블레스는 2차 개인 미션으로 이미자의 ‘여로’를 선곡했다. 더블레스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선곡했다. 또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까 내 연인이었던 내 아내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되게 미안하고 다시 한번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리고, 또 이 노래를 잘 불러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 하며 ‘여로’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애절한 하모니를 선보인 더블레스의 ‘여로’ 무대가 끝나자 정경천 작곡가는 “아... 가슴이 미어지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칼린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더블레스는 호떡 장사를 계속하셔야 할 것 같다.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하는 박칼린에게 전현무는 “저는 노래를 접으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칼린은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음악에 간절함이 묻어났을까 싶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나올 수 있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이 느껴진 무대였다”고 평했다.
“일단 박칼린 선생님이랑 저랑 호떡 먹으러 갈 거다”라고 심사평의 운을 뗀 이은미는 “노랫말 속의 불행한 시대와 운명을 마주한 수많은 우리 어머니들께 충분히 위로가 될만한 목소리였다. 그래서 제가 눈물이 났다. 이 하나의 무대로 많은 시대를 어렵게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께 굉장히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은미의 눈물에 감정을 추스르던 더블레스 또한 눈물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더블레스는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이은미 선생님이 먼저 눈물을 흘리시니 멈출 수없이 눈물이 났다.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더블레스는 1838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눈물나ㅠㅠㅠ”, “가슴이 찡함”, “이은미 울 때 나도 울었음 ㅠㅠ”, "호떡 먹고 싶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4라운드 2차 미션에서 더블레스가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매 라운드마다 완벽한 화음을 자랑한 더블레스는 2차 개인 미션으로 이미자의 ‘여로’를 선곡했다. 더블레스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선곡했다. 또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까 내 연인이었던 내 아내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되게 미안하고 다시 한번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리고, 또 이 노래를 잘 불러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 하며 ‘여로’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애절한 하모니를 선보인 더블레스의 ‘여로’ 무대가 끝나자 정경천 작곡가는 “아... 가슴이 미어지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칼린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더블레스는 호떡 장사를 계속하셔야 할 것 같다.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하는 박칼린에게 전현무는 “저는 노래를 접으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칼린은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음악에 간절함이 묻어났을까 싶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나올 수 있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이 느껴진 무대였다”고 평했다.
“일단 박칼린 선생님이랑 저랑 호떡 먹으러 갈 거다”라고 심사평의 운을 뗀 이은미는 “노랫말 속의 불행한 시대와 운명을 마주한 수많은 우리 어머니들께 충분히 위로가 될만한 목소리였다. 그래서 제가 눈물이 났다. 이 하나의 무대로 많은 시대를 어렵게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께 굉장히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은미의 눈물에 감정을 추스르던 더블레스 또한 눈물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더블레스는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이은미 선생님이 먼저 눈물을 흘리시니 멈출 수없이 눈물이 났다.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더블레스는 1838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눈물나ㅠㅠㅠ”, “가슴이 찡함”, “이은미 울 때 나도 울었음 ㅠㅠ”, "호떡 먹고 싶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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