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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월남전 참전? 학비 위해…국가유공자 예우 감사"(아침마당)

배우 정동환이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정동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동환은 국가유공자라는 사실과 함께 월남전 참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참전했다"고 운을 떼며 "학비를 벌기 위한 것도 있었다"고 했다.

정동환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을 했는데 중간에 결정권자가 바뀌게 되면서 부분 장학금을 받게 됐다. 등록금 일부를 내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정동환은 휴학하고, 자진 입대를 선택한 것. 그는 "내가 한 일 중에 잘 한일이다. 나라에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주는 데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 밖에도 정동환은 데뷔 50주년을 맞게 된 소감에 대해 "50년이라는 건 그냥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나이 들어 보인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1인 4역을 소화해야 하는 연극 '파우스트'에 출연하는 등 지금까지도 연극 무대에 활발하게 오르는 것에 대해 "배우가 홀로 견뎌내야 하는 것이 연극"이라는 소신과 함께 "누군가 연극 최종 지점은 배우의 연기와 관객의 머리가 만나는 것이라고 하더라. 우리의 연극이 그것을 지향하고, 영화나 다른 매체에서는 할 수 없는 연극만의 마법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동환이 출연하는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는 오는 10월 22부터 11월 8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다.



iMBC연예 장수정 |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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