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CLC) 엘키·유진, 직접 꼽은 '입덕' 포인트는?

그룹 CLC(씨엘씨) 엘키와 유진이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꼽았다.


2일 CLC(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엘키는 새 앨범에 대해 "퍼포먼스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 퍼포먼스하면 CLC가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좋겠다. K팝의 대표 퍼포먼스 그룹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예은은 듣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역시'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무대 볼 맛이 나는 그룹으로 불리고 싶다"고 전했다.


유진은 멤버 간 호흡을 꼽았다. 그는 "케미가 정말 좋다. 우리들의 호흡을 보신다면 '입덕'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예은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콘셉트의 앨범을 준비해뒀다.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해둔 앨범들이 우리의 노래"라고 자신했다.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 이번 신곡에는 Justin Bieber, EXO, DEAN의 앨범에서 활약한 프로듀서 신혁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TWIC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Melanie Joy Fontana가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 장예은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HELICOPTER(헬리콥터)'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