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감옥에 갇힌 김정영 면회를 하러 갔다.
13일(목)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8회에서 김지혜(오나라)와 유빛나(김혜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설영(김정영)은 유인호(남문철) 살해 혐의를 시인하며 경찰에 자수했다. 김지혜는 감옥에 갇힌 지설영을 찾아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유빛나가 유인호의 유산을 포기했기 때문.
김지혜는 “만약에 내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당신 인생에 끼어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지설영은 “그건 오만이야. 선택은 내가 했어. 모든 결정도 내가 했고”라며 김지혜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면회를 마치고 나온 김지혜는 기다리고 있는 유빛나와 함께 차를 탔다. 김지혜가 “그 돈만 날리지 않았으면 여왕처럼 우아하게 사는 건데”라며 투덜대자, 유빛나가 “왜, 난 지금 엄마가 좋은데”라며 행복해했다. 방송 말미, 유빛나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지설영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 마지막 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모처럼 흥미롭게 본 드라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빛나 편안히 웃는 모습 보기 좋다”, “유산을 포기하다니 대단하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거 진짜 재밌었는데”, “십시일반 식구들 모두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십시일반’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오는 19일(수)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13일(목)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8회에서 김지혜(오나라)와 유빛나(김혜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설영(김정영)은 유인호(남문철) 살해 혐의를 시인하며 경찰에 자수했다. 김지혜는 감옥에 갇힌 지설영을 찾아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유빛나가 유인호의 유산을 포기했기 때문.
김지혜는 “만약에 내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당신 인생에 끼어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지설영은 “그건 오만이야. 선택은 내가 했어. 모든 결정도 내가 했고”라며 김지혜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면회를 마치고 나온 김지혜는 기다리고 있는 유빛나와 함께 차를 탔다. 김지혜가 “그 돈만 날리지 않았으면 여왕처럼 우아하게 사는 건데”라며 투덜대자, 유빛나가 “왜, 난 지금 엄마가 좋은데”라며 행복해했다. 방송 말미, 유빛나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지설영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 마지막 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모처럼 흥미롭게 본 드라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빛나 편안히 웃는 모습 보기 좋다”, “유산을 포기하다니 대단하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거 진짜 재밌었는데”, “십시일반 식구들 모두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십시일반’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오는 19일(수)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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