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 '우아한 친구들' 속 훈남 형사 열연…여심 저격

배우 재성이 '우아한 친구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4,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연출 송현욱) 5회, 6회에서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는 배우 재성이 열혈 막내 형사 지 형사로 등장했다.

5회에서 지형사(재성)는 '주강산(이태환) 살인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보안실에서 조태욱(김승욱) 형사와 은밀히 통화했다. 아파트 cctv에서 단서를 찾으려는 지형사(재성)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cctv는 3일 전부터 고장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어 6회에서 남정해(송윤아)가 형사들에게 "주강산(이태환)을 트로피로 내리쳤다"고 자수하면서 취조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형사는 다부진 표정으로 남정해를 취조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재성은 2006년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로 데뷔해 '파란 자전거', '말보로 전쟁', '인간의 시간', '천하일색 박정금', '장미의 전쟁',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을 통해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 보니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