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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 남편 정대선과 정기선 결혼식 포착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에 이어 6일까지 노현정 씨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이 대학교 동문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노현정 씨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엔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식장을 찾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보리색 상하의, 진주 목걸이, 검은색 가방을 매치했다. 그의 모습이 일부 취재진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것.

노현정 씨의 남편 정대선 사장은 정몽준 이사장의 형 故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노현정 씨는 정몽준 이사장의 조카며느리가 되는 셈이다. 정기선 부사장은 정대선 사장과 사촌 지간이다.

노현정 씨는 경희대에서 아동주거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고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으로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8월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종종 범현대가 제사나 결혼식 등 집안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거, 그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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