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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디스?…'도도' 가사 추측난무 [종합]

볼빨간사춘기 출신 가수 우지윤이 전 멤버 안지영을 디스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탈퇴 멤버 우지윤이 신곡 수록곡 '도도'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노린 가사를 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날 우지윤은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싱글앨범 '오써클(O:circle)'을 발매했다. 이중 인트로 곡 '도도'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 Salud beer / tryna gaslighting(상황을 조작해 타인을 통제하는 행위) / 악몽이라는 내가 / 마지막까지 내가 / 이기적이라 내가 /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 걱정이야 난 너가 / 다행이야 난 니가' 등의 가사가 담겼다.

어딘가 날 선 가사 탓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가사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노래 속 화자가 우지윤 자신으로 설정된 것인지, 사랑했던 연인을 향한 곡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와중 무분별한 확대해석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우지윤이 지난 4월 팀 탈퇴를 하고서 약 2개월 만에 선보인 첫 행보다. 어떤 스타일의 음악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할 것인지 관심이 쏠려있던 찰나에 가십성 이슈가 제기된 것.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데뷔곡 '우주를 줄게'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행' '나만, 봄' '워커홀릭'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러던 중 4월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우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며 "멤버들은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쇼파르뮤직 또한 우지윤의 선택을 존중했다"고 탈퇴 소식을 알렸다.

우지윤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으로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한 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탈퇴 의사를 전했다. 우지윤의 탈퇴 이후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신곡을 발매하고 1인 체제로 활동했다.

안지영은 솔로 제작발표회에서 "최근에 변화가 있었다. 4년을 본 친구가 없다. 떨리고 부담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볼빨간사춘기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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