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신도현, 유연석 향해 "다음에는 영화보여주세요" 귀여운 매력 선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도현이 유연석 바라기로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신도현은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응급의학과 펠로우 배준희 역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준희는 응급의료센터에서 겨울(신현빈 분)과 희수(박한솔 분) 있는 자리에서 정원(유연석 분)을 마주치고는 반갑게 인사하며 "다음에는 영화 보여주세요"라고 해맑게 말해 겨울과 희수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준희는 따로 만났냐는 희수의 물음에, "지난 주말에 안정원 교수님하고 저녁 먹었어요"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안정원 교수님 원래 밥 잘 사주세요"라는 희수쌤의 말에 "단둘이 먹었다니까요"라고 반박하면서도, 금세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신도현은 극 중 실력도 미모도 출중한 응급의학과 펠로우로 완벽 변신해, 매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모든 의사들의 서포터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센스 있게 대처하며 응급의학과의 비타민 같은 존재로 활약 중이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