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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眞은 임영웅! 문자 투표율 25.32% 차지하며 불변의 1등

임영웅이 3개월간 진행된 '미스터트롯'의 진(眞)이 되었다.


14일 오후 7시 55분부터 TV조선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최종결과 발표 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앞서 12일에는 3개월간 진행된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진'(眞)을 가리는 마지막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770만건에 이른 문자투표 때문에 집계가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최종자를 발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방송사고가 있었다. 마스터 점수 50%와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20%가 합산된 결과에서 1위는 이찬원, 2위는 임영웅으로 이 둘의 점수 차이는 17점이었고 이제 실시간 문자 투표점수 30%의 합산 결과만 남겨 놓았다.


MC 김성주는 "집계가 완료되었고 결과가 나왔기에 한시라도 빨리 결과를 알려드리는게 도리라는생각으로 생방송을 긴급 편성했다."라며 진선미를 가르는 점수 집계가 어떤 식으로 되는지, 문자 투표 결과 정리가 왜 오래 걸렸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12일에 있었던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까지 정리하며 그 간의 순위를 정리한 뒤 드디어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의 합산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임영웅이 실시간 국민투표 최고점 1200점을 받으며 총점 3890점으로 1위를 차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임영웅이 받은 실시간 국민투표 최고점 1200점은 실시간으로 국민 투표를 했던 7,731,781표 중 오탈자, 이모티, 문장부호, 중복 표기 등을 써서 무효화된 표를 제외한 5,428,900표의 유효표 가운데 1,374,748표를 받아 전체 득표의 25.32%를 차지한 결과였다.

이어 선으로는 총점 3525.30으로 영탁이, 미로는 총점 3452.08로 이찬원이 당선되었다.





iMBC연예 김재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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