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등장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구라이브-천기누설 복 택시’에 탑승, ‘이율곡 선생님급’ 사주라는 평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0일 방송된 MBC ‘마리텔V2’에는 시즌 1의 영웅이었던 김영만이 ‘구라이브’에 등장, 김구라&장영란&올밴과 함께 사주 풀이에 나섰다. 김영만은 “동심 파괴를 막기 위해 나이는 비밀로 하겠다”며 올밴에게 귓속말로 생년월일을 전했지만, 올밴은 “육십갑자에 따르면…”이라며 김영만이 60세 이상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마리텔V2’에는 시즌 1의 영웅이었던 김영만이 ‘구라이브’에 등장, 김구라&장영란&올밴과 함께 사주 풀이에 나섰다. 김영만은 “동심 파괴를 막기 위해 나이는 비밀로 하겠다”며 올밴에게 귓속말로 생년월일을 전했지만, 올밴은 “육십갑자에 따르면…”이라며 김영만이 60세 이상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주풀이에선 “물 흐르는 듯한 성격”이라며 ‘누수’를 언급했고, 김구라&장영란은 “비유가 그게 뭐냐”라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올밴은 “관운이 있고, 조선 시대 같으면 이율곡 선생님 못지 않은 사주”라고 훈훈한 결론을 냈고, 김영만은 “복비는 밥으로 사주겠다”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마리텔V2 끝나기 전에 김영만 선생님 다시 뵈어 좋아요”, “누수라니…정말 위험한 사주풀이”, “코딱지의 한 명으로서 행복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던 MBC ‘마리텔V2’는 이날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았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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