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은행’ 제작자 주호민, 이말년 작가와 배우 박희순, 양동근이 영화관 단체관람 및 무비토크 이벤트를 성료했다.
지난 3일 홍대 메가박스에서 영화 ‘잠은행’ 단체관람 이벤트 및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사 ‘주말의 띵화사’의 CEO이자 크리에이터 주호민, 이말년 작가, 배우 박희순, 양동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OST ‘레인보우’를 만든 뱃사공, MBC 현유석 PD, 딩고 프리스타일 류지명 PD가 참석한 가운데, 김가영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영화 ‘잠은행’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리얼 영화 제작기 MBC ‘주X말의 영화’에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합심하여 만든 작품이다. 워커홀릭 회사원 성재가 회사와 가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꿈속의 잠은행에서 잠을 대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OST ‘레인보우’ 뮤직비디오와 영화 ‘잠은행’을 관람했다. ‘잠은행’은 유튜브 선공개와 TV 후편성으로 시청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영화관 단체관람은 제작진과 배우들, 그리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MBC entertainment 유튜브와 틱톡으로만 공개됐던 히든 엔딩까지 상영을 마치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진 무비토크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토크가 쏟아졌다. 특히 신우석 감독은 카메오로 출연한 이말년 작가가 “목소리 연기를 진짜 못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는데, 이에 이말년 작가는 “‘안녕하세요 상무님’ 이거밖에 없었는데 그게 어렵더라”고 후일담을 털어놔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주호민 작가는 “‘잠은행’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돌멩이 수프’ 같았는데 신우석 감독이라는 셰프님이 오시더니 박희순, 양동근 배우 같은 한우, 양지 등 고품질 재료와 섞이더라”며 높은 퀄리티의 영화를 만들어 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순은 ‘진짜 피곤한 사람처럼 성재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했다’는 관객들의 평을 듣고 “피곤한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로 쉬는 시간에도 자지 않았다. 다크서클도 커버하지 말라고 했고, 눈곱도 떼지 말라고 했다”며 명품 연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인물 잠은행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낸 양동근은 “원작을 참고할까 여러 생각을 하다가 감독님이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겸손한 답변을 했다. 이를 들은 신우석 감독은 “첫 연기를 보여주셨을 때 소름이 돋았다. 사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 첫 번째 테이크 때 보여주신 느낌 그대로 갔다. 놀랍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잠은행장 캐릭터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완성된 결과였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잠은행’ 제작진 측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주말의 띵화사’ CEO 명함부터 주호민 작가를 상징하는 거북이 안대 등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주는 선물들을 준비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확실하게 보답했다.
MBC 디지털 콘텐츠 ‘침착한 주말2 : 주X말의 영화’가 영화 ‘잠은행’ 단체관람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침착한 주말’ 시리즈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MBC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잠은행’과 웹예능 ‘주X말의 영화’는 MBC entertainment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추후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을 통해 ‘잠은행’ 단체관람 및 무비토크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어서 함께하지 못한 팬들도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홍대 메가박스에서 영화 ‘잠은행’ 단체관람 이벤트 및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사 ‘주말의 띵화사’의 CEO이자 크리에이터 주호민, 이말년 작가, 배우 박희순, 양동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OST ‘레인보우’를 만든 뱃사공, MBC 현유석 PD, 딩고 프리스타일 류지명 PD가 참석한 가운데, 김가영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영화 ‘잠은행’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리얼 영화 제작기 MBC ‘주X말의 영화’에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합심하여 만든 작품이다. 워커홀릭 회사원 성재가 회사와 가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꿈속의 잠은행에서 잠을 대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OST ‘레인보우’ 뮤직비디오와 영화 ‘잠은행’을 관람했다. ‘잠은행’은 유튜브 선공개와 TV 후편성으로 시청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영화관 단체관람은 제작진과 배우들, 그리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MBC entertainment 유튜브와 틱톡으로만 공개됐던 히든 엔딩까지 상영을 마치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진 무비토크에서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토크가 쏟아졌다. 특히 신우석 감독은 카메오로 출연한 이말년 작가가 “목소리 연기를 진짜 못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는데, 이에 이말년 작가는 “‘안녕하세요 상무님’ 이거밖에 없었는데 그게 어렵더라”고 후일담을 털어놔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주호민 작가는 “‘잠은행’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돌멩이 수프’ 같았는데 신우석 감독이라는 셰프님이 오시더니 박희순, 양동근 배우 같은 한우, 양지 등 고품질 재료와 섞이더라”며 높은 퀄리티의 영화를 만들어 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순은 ‘진짜 피곤한 사람처럼 성재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했다’는 관객들의 평을 듣고 “피곤한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로 쉬는 시간에도 자지 않았다. 다크서클도 커버하지 말라고 했고, 눈곱도 떼지 말라고 했다”며 명품 연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인물 잠은행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낸 양동근은 “원작을 참고할까 여러 생각을 하다가 감독님이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겸손한 답변을 했다. 이를 들은 신우석 감독은 “첫 연기를 보여주셨을 때 소름이 돋았다. 사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 첫 번째 테이크 때 보여주신 느낌 그대로 갔다. 놀랍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잠은행장 캐릭터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완성된 결과였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잠은행’ 제작진 측은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주말의 띵화사’ CEO 명함부터 주호민 작가를 상징하는 거북이 안대 등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주는 선물들을 준비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확실하게 보답했다.
MBC 디지털 콘텐츠 ‘침착한 주말2 : 주X말의 영화’가 영화 ‘잠은행’ 단체관람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침착한 주말’ 시리즈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MBC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잠은행’과 웹예능 ‘주X말의 영화’는 MBC entertainment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추후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을 통해 ‘잠은행’ 단체관람 및 무비토크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어서 함께하지 못한 팬들도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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