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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서혜진, 이보희 대신 죗값 치를까… "자수하러 간다"


서혜진이 이보희 대신 자수한다.


28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97회에서는 이나비(서혜진)가 조순자(이보희)의 모든 죄를 떠안고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수호(김호진)기 송보미(박시은)에게 "보미 씨 힘내요"라고 격려했고, 송보미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니 그래야겠다"고 답한다.

집에서 짐을 챙기던 조복자(최수린)는 송다순(최지원), 송다식(김태율)에게 "니들은 좋겠다. 나만 이게 뭐냐. 하나 밖에 없는 언니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나비는 비서에게 "전화 좀 전해줘. 자수하러 간다고, 차 좀 보내달라고 해라"라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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