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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 김호진·박시은 제압하며 "내가 이겼어" 섬뜩


이보희가 김호진과 박시은을 제압하며 더욱 큰 악행을 저지른다.


21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92회에서는 조순자(이보희)가 한수호(김호진)를 위협하고, 송보미(박시은)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장수(강석정)는 서우선(박혜진)에게 "미게임을 팔 생각인 것 같다"며 조순자의 계획을 이야기하자, 서우선은 "조순자 뒷처리, 자네 친구가 맡고 있다하지 않았냐. 그 친구한테 전화해라"라고 말한다.

한수호는 조순자가 고용한 사람으로부터 폭행을 당한다. 그는 "내가 당신 계획을 모를 것 같냐. 그거 당신 회사 아니다"라며 조순자에게 소리친다.

이에 조순자는 "이러니 내가 살려줄 수 없다. 한수호 송보미. 결국 웃는 건 나야. 내가 이겼어"라며 섬뜩하게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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