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제꾀에 제가 넘어가는 형국이 됐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감풍기(오지호)는 구성가 며느리 오인숙(황영희)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전략을 짰다.
오인숙의 갤러리에 간 감풍기는 “초면은 아닌 것 같은데”라는 말을 막고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림을 아는 척 하는 모습에 감풍기의 지인은 “감코치! 역시 대단해. 골프면 골프, 글이면 글!”이라며 감탄했다.
오인숙이 “글도 쓰시나 봐요. 책 나오면 한 권 보내주세요.”라고 하자 감풍기는 선뜻 좋다고 답했다. 감풍기는 “저야 영광이죠. 그럼 감사의 마음으로...이 그림, 제가 사겠습니다!”라며 가장 작은 그림을 골랐다.
오인숙이 먼저 간 뒤 감풍기는 그림값을 알고 화들짝 놀랐다. “이 손바닥만한 그림이?”라며 깜짝 놀란 감풍기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림을 사들고 온다.
과연 감풍기는 그림값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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