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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연예계, 1986년생 호랑이띠 스타들 '포효'



올해 방송가에서는 86년생 스타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동갑내기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가수 보아가 벌써 20대 중반이 됐네요. 6집으로 돌아온 가수 보아, 올해 가요계에서 극적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음반을 통해서 성숙한 여성미와 완성도 높은 음악성까지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고요. 윤시윤 씨는 시트콤 이후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한 번에 검증 받았죠. 박민영 씨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인공을 맡아서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동갑내기 절친 3인방인 김현중, 믹키유천, 영웅재중 최근까지는 라이벌 아이돌 그룹이었지만 이제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함께 인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한달만에 활동을 재개합니다. 오는 23일, 일본 후지TV의 아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팀에 합류하는데요. 24일에는 일본 톱가수들이 모두 나오는 가요 연말결산 무대에도 오릅니다. 국내 팬들은 25일부터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티파니의 부상은 일본에서 집중 보도돼서 복귀와 함께 소녀시대가 다시 한 번 뜨겁게 재조명될 것 같습니다.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만큼 국내는 물론 일본팬들 모두 환호하고 반가워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죠. 올 한해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스타의 아이콘들을 손꼽아 보겠습니다. 옷걸이가 좋아서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공효진 씨가 복고 트렌드의 레이어드룩을 입어서 1위에 올랐고요. 문근영 씨는 보고해주고 싶은 보헤미안 스타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신민아 씨 사랑스러운 구미호로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원피스를 모두 완판 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2010년에는 이 분을 빼놓을 수 없죠? 전인화 씨. 드라마 한 컷 한 컷 마다 복고풍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살려 메력을 뿜어냈습니다. 또 워킹맘들이 부러워할 옷을 입고서 출근 복장을 재조명했던 김남주 씨도 있었고요. 하지원 씨는 요즘 '시크릿 가든'에서 보이시한 모습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 현빈 씨의 반짝이 트레이닝 복이 떠오르죠. 올 최고의 대박상품입니다. 다른 연예인들이 따라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이 들어간 이 트레이닝복 한 벌 구하고 싶어지죠. 드라마 인기 만큼 스타들의 패션도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한해였습니다.

어제 '2010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어떤 스타들이 상을 탔는지 화면으로 만나볼게요. '대한민국 국회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작품과 문화예술인을 시상하는 자리입니다.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아저씨'가 '올해의 영화상'을 탔고요.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AM이 '대중음악상'을 차지했습니다. 2AM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네요. '라디오상'은 예상이 가실텐데 가장 높은 청취률을 기록해온 '두시탈출 컬투쇼'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정찬우 씨는 라디오계의 대통령이란 평가에 대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지적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네요. 2AM, 원빈, 컬투 내년에도 이맘때쯤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 하정우 씨 다시 만난 영화 '황해' 기대되시죠. 어제 언론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서 황해를 건너온 남자가 살인누명을 쓰고 쫓기는 사투를 그렸습니다. '추격자'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만난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광대한 스케일 그리고 김윤석, 하정우 씨의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스크린을 다시 찾게 만들고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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