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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영상 보며 구원받는다”

이성우가 남다른 ‘힐링타임’을 가졌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6회에서 노브레인 이성우의 반전 일상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우는 러블리즈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러블리즈의 영상을 경건한 자세로 감상하기 시작했다. 이성우는 이 모임에 대해 “구원받는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영상으로 더러워진 마음을 씻어내고 깨끗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

또한, 러블리즈와 합동 공연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7분 정도 하려 했는데 지루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노브레인 노래를 안 넣으려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러블리즈 노래만으로 하려 할 만큼 팬심이 깊었기 때문. 이성우는 당시 공연 영상을 보며 아련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성우는 “뒤처지는 느낌도 있지만 나름 행복하다”라고 하며 “나처럼 사는 친구들도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이 “우리 다 형처럼 산다”, 성훈은 “그래서 여기 있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러블리즈 노래 주입식 교육ㅋㅋㅋ”, “힐링타임 인정합니다♥”, “러블리즈 노래들이 맑고 순수한 느낌이라 진짜 힐링받는 느낌”, “이성우 진짜 인간적이다”, “이성우 때문에 러블리즈 팬 될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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