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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그토록 찾던 인물 만날까… 이보희 '불안'


박시은이 그토록 찾던 인물을 만날 수 있을까.


4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37회에서는 한수호(김호진)의 도움으로 계속해서 찾던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된 송보미(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누군가가 사무실에서 나오는 송보미를 향해 형수님이라 부른다. 당황한 송보미에게 "그 분 딸이라고 해도 믿겠어"라며 의문스러운 말을 건넨다.

조순자(이보희)는 사위 문장수(강석정)에게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라고 말했고, 문장수는 "송보미가 그렇게 신경쓰이시냐"고 물었다. 이후 문장수는 송보미에게 "그쪽 TF팀에 합류하는 거 어떻냐"고 제안했다.

한편 한수호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송보미에게 전화를 걸어 "보미 씨가 찾던 그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했고, 송보미는 "그 사람을 찾았다구요?"라고 대답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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