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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과거 진실 위해 실종자 유전자 등록… '의심' 받는 이보희


박시은이 실종자 유전자 등록을 한다.


3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36회에서는 직접 실종자 유전자 등록을 하러가는 송보미(박시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송하남(서성광)이 송씨(이장유)가 과거 송보미를 유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쿵따리 마을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송씨가 사망하고,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송씨의 장례식에 가지 않았다.

이후 이사를 가려는 송다순(최지원), 송다식(김태율), 송하남. 이장 고중섭(정규수)는 "지 할아버지 잘못을 지가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네"라며 안타까워 했다.

문장수(강석정)는 조순자(이보희)를 미심쩍어 한다. 그는 "장모님 쪽 사람들하고 연결되어 있는게.."라고 말하자, 조순자는 "내가 뭐라도 걸려서 약점 잡히길 바라나?"라며 민감하게 받아쳤다.

한편 송보미는 병원에 실종자 유전자 등록을 하러간다. 한수호(김호진)는 형사에게 받은 메시지를 보고 "이 사람은.."이라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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