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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조미령, 정영주 협박에 '흔들'… 오지은도 눈치 챘다?


조미령과 정영주의 기싸움이 시작되고, 오지은이 조미령과 김유석의 관계를 눈치챈다.


31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 기획 '황금정원' 25~28화에서는 신난숙(정영주)과 한수미(조미령)가 서로의 과거를 두고 기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 한수미는 신난숙을 향해 "신난숙 씨!"라며 몰아세워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만난 두 사람. 한수미는 신난숙에게 "신난숙 씨. 설마 자기 이름을 잊어버린 건 아니시죠?"라며 과거 서류들을 보여줬다. 당황한 신난숙은 이내 곧 한수미에게 "진회장(차화연)이 오냐오냐 하니까 니가 뭐라도 되는 것 같지?"라고 말하며 한수미와 최대성(김유석)의 불륜 사실을 언급했다.

사비나(오지은) 역시 방 안에서 찢어진 한수미와 최대성의 다정한 사진을 보고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한다.

한편 진남희(차화연)은 은동주(한지혜)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일을 하라고 제안한다.

한편 '황금정원'(연출 이대영, 이동현/극본 박현주)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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