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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서성광, 이보희 찾아간 이유는? "저부터 살아야겠다"


서성광이 이보희를 찾아갔다.


30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34회에서는 목숨이 위태로워진 송씨(이장유)와 조순자(이보희)를 찾아간 송하남(서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나비(서혜진)는 남편 문장수(강석정)의 뒤를 캔다. 사촌동생인 남다운(김해원)을 불러 "너 일본어 좀 할 줄 알지? 너 내 말 잘들어"라며 문장수가 하는 이야기를 번역하라고 한다. 이를 듣던 남다운은 "저 사람 보미(박시은) 씨랑 무슨 관련 있어?"라고 말했고, 이나비는 계속해서 "문장수 뭐 있는데.."라며 의심한다.

조순자와 몸싸움으로 인해 다친 송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이 위태로운 심각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송하남은 조순자의 집을 찾아간다. 그는 조순자에게 "할 말이 있어 왔다. 중요한 얘기다"라고 말했다. 조순자는 "날 찾아온 이유는?"이라고 묻자, 송하남은 "저부터 살아겠다"라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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