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가 강석정에게 달콤한 제안을 건다.
8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18회에서는 쿵따리에 일을 벌이려는 조순자(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순자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 번 요양병원 어디다 개원한다고 했죠?"라고 묻고, 한수호는 누군가를 만나 "이나비 씨 엄마라는 분이 쿵따리에 땅을 얼마나 가지고 있죠?"라고 묻는다.
이어 조순자는 입원한 문장수(강석정)를 찾아가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하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 안되면 좀 알아들으려나?"라고 제안을 건넨다.
조순자의 말에 놀란 문장수는 "그럼, 게임 테마파크 저한테 밀어주시는 겁니까?"라고 조순자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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