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 진짜 한국에서 추방당할까.
31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12회에서는 이보희가 이장유를 찾아간다.
남다운(김해원)이 이나비(서혜진)에게 "송보미(박시은)가 불법 체류자로 잡혀갔대. 도와줘 누나"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이나비는 "내가 아는 송보미?"라고 되물으며 놀란다. 이어 이나비는 한 로펌에 들어가 송보미 사건을 의뢰한다.
한편 조순자(이보희)는 과거 송보미를 입양했던 사람이 송씨(이장유)임을 알고 송씨를 찾아간다. 송씨는 조순자가 다가가자 "자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 말해 극에 궁금증을 더했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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