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정희' 송가인 "미스트롯 상금 3천만원, 母 통장으로 직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우승상금을 언급했다.


22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방송에 출연한 송가인은 오프닝에 이어 라이브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처녀 뱃사공'을 멋지게 소화했다. 노래가 끝난 후 DJ 김신영은 "시작부터 콘서트"라며 환호했다.

김신영은 송가인에게 '미스트롯' 우승 상금 3000만원의 거취를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상금 3000만원은 엄마 통장으로 바로 보내드렸다. 저를 잠깐 스쳤다가 지나갔다. 그 큰 돈을 어떻게 제가 다 쓰겠냐"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졸음 쉼터 들어가듯 잠시 스쳤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