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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고규필-노수산나-송영규, 국과수팀 다시 모였다 '기대감 ↑'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속 국과수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국과수 팀의 스틸컷을 공개하면서 시즌2를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로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정재영의 수사를 도우며 개성 넘치는 매력과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던 고규필(장성주 역), 노수산나(한수연 역), 송영규(마도남 역)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검법남녀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정재영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송영규는 갈등의 중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국과수 군단은 긴장감이 흐르는 수사의 난항 속에서도 진실을 찾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며 앞으로 펼쳐질 의문의 사건의 대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시즌1의 신스틸러 군단인 국과수 팀이 다시 뭉칠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배우들의 마음이었다”며 “각 캐릭터의 개성 있는 모습을 화면에 잘 담을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그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밤 10시에서 1시간 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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