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터널의 끝, 감사합니다” 류수영,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소감 전해

류수영이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종영한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윤마리(박한별)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강인욱을 연기한 류수영은 극 중에서 다양한 감정과 눈빛 연기로 강인욱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매회 긴장감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유발했다.

류수영은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플때사랑한다 #loveinsadness #긴터널의끝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7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주변과 얼굴 곳곳에 상처가 생긴 인욱의 마지막 회 촬영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류수영 연기 몰입 최고”, “악역인데도 사랑하게 되었다”, “고생하셨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쫓기는 여자, 쫓는 남자, 숨겨준 남자'.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세 남녀의 격정 멜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 27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