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의 의문이 풀렸다.
3월 2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에서 마리(박한별)는 자신의 얼굴의 원래 주인이 누군지 알았다.
주해라(왕빛나)가 자신을 보고 기겁하자 마리는 흔적을 찾아 원래 하경의 얼굴이란 사실을 알았다. 집을 나간 마리를 찾아 헤매다 정원은 간신히 그녀를 찾았다.
정원을 보자 마리는 “제 얼굴, 누군지 알아요.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어요. 왜 제 얼굴을 보고 선생님이 놀랐는지.”라고 말했다. “미안해요.”라는 정원의 사과에 마리는 “화난 거 아녜요. 어떤 얼굴이라도 좋다고 한 건 저니까요.”라고 말했다.
마리는 도망치다 정원과 마주친 때를 떠올리며 “그날 선생님이 제게 와주신 게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살아가라고.”라고 말했다. 마리는 “그 기적에 감사해요.”라며 미소지었다.
마리는 주해라의 강권에도 정원 옆을 선뜻 떠나려고 하지 않는데, 이유가 뭘까.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의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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