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신곡 ‘멍청이’ 무대를 선사했다.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2회에서 마마무 화사가 기안84를 위해 신곡 ‘멍청이’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화사는 ‘멍청이’에 대해 “좋은 의미다. 순수하고”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이에 기안84가 “나를 보고 만든 거야?”라고 물었다. 화사는 “그건 아니다”라며 단호히 답했다. 한혜진은 “정말 멍청이 같은 질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사가 기안84 앞에서 ‘멍청이’ 무대를 선사했다. 기안84는 그대로 얼은 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안84는 “굉장하네”라며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앨범을 발표한 적 있는 성훈은 “난 음원 차트에 진입해 본 적은 없다. 검색어 1위만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훈도 기안84의 요청에 따라 박나래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씰룩씰룩 엉덩이춤에 말문이 막혔다. 성훈의 무대에 자신감을 얻은 기안84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앨범 제작 욕심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84 얼음 됐다가 깨졌어ㅋㅋㅋ”, “로이방 멤버들과 케미 좋다”, “화사 진짜 음원이랑 목소리 똑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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