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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의 구슬픈 외침, “나도 엄마야!”



한채영이 재판을 포기했다.


2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지영(한채영)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소송을 포기했다.


준서
(남기원)를 사랑하는 나경의 마음을 확인한 지영은 법정에서 청구소송을 포기하고 싶어요.”라는 뜻을 밝혔다. “더 이상 아이들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라는 이유였다. 지영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런 지영을 응원했다.


그러나 나경은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취하하면 끝나는 일이야? 끝까지 해!”라며 울먹였다. “네가 진짜 엄마라는 걸 증명하려던 거지? 나도 엄마야. 나도!”라며 나경은 울부짖었다.


결국 나경은 재욱
(배수빈)과 이혼하고 준서를 두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자살 시도를 하던 나경은 자신의 엄마를 다시 만나 살 용기를 얻고 카페를 열었다. 김상천(박근형)은 재욱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현우(왕석현)와 준서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이날 최종회를 맞이했다. 후속작으로 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 등이 출연하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오는 223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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