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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시우민, 유노윤호의 ‘불꽃 축하’ 무대 재현··· 최강창민, “낯 뜨거워”


시우민이 유노윤호의 ‘축하 무대’를 재현했다.

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9회에서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브로맨스를 발산하며 한라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제주도에 도착한 최강창민은 도시락을 직접 싼 후, 시우민을 맞이하러 공항으로 향했다. 최강창민의 ‘골수팬’ 시우민은 자신을 데리러 온 형을 보자마자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한라산으로 가는 차 안에서 시우민은 ‘나 혼자 산다’ 애청자임을 밝히며 “나중에 출연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형, 이사 가면 안 돼요. 일부러 그쪽으로 간 거예요”라며 최강창민 집 근처로 이사 갈 만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우민은 8년 전 유노윤호가 생방송에서 최강창민의 생일을 열정적으로 축하한 무대를 재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시언이 당시 기분에 관해 묻자, 최강창민이 “화려하게 축하해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낯 뜨거웠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엑소 시우민 참 훈훈하네요”, “유노윤호 형아 축하가 고마웠다고 말하는 최강창민ㅠㅠ 진짜 울 듀오 최고다”, “시우민은 동방신기 진짜 팬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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