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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남기원에게 도움 청하지 마” 왕석현, 한채영에게 ‘당부’



왕석현이 한채영에게 자신의 일에 대해 신신당부했다.


12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병원에 입원한 현우(왕석현)는 지영(한채영)을 염려했다.


퇴원하면 뭐하고 싶어?”라는 지영에게 현우는 여행 가요.”라고 답을 했다. 이어 약속해주세요. 저 때문에 엄마 일 포기 안 하신다고. 그리고 절 위해 준서한테 도움 청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나중에 제가 형이란 걸 알게 된다면 참 든든한 형이었다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뺏기만 하는 형이 아니라.”라고 현우가 차분하게 얘기하자 지영은 그런 소리 말어.”라며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현우는 지금 해야 할 것 같아서요.”라면서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태어날 권리가 있어요. 준서는 그렇지 못했어요. 절 살리기 위해 태어났으니까요. 두 번이나 자기를 이용하는 어른들, 용서가 안 될 것 같아요.”라고 지영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지영은 현우를 이대로 둘 수 없었다
.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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